안무가 최수진, 30일 대전예당서 현대무용과 인공지능의 만남 공연

김기태 기자 2024. 3. 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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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최수진이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현대무용과 인공지능의 만남을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외로움, 고독, 슬픔 등 보이지 않는 감정들을 시각화해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무용극의 형태로 만날 수 있다.

특히 객석을 무대 가까이 옮긴 블랙박스 형태로 구성해 런웨이를 보는 듯한 색다른 관람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챗GPT를 통해 출력되는 텍스트들을 무용수의 동작으로 표현해 복잡하고 내밀한 감정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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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안무가 최수진이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현대무용과 인공지능의 만남을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외로움, 고독, 슬픔 등 보이지 않는 감정들을 시각화해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무용극의 형태로 만날 수 있다.

특히 객석을 무대 가까이 옮긴 블랙박스 형태로 구성해 런웨이를 보는 듯한 색다른 관람 경험을 느낄 수 있으며, 챗GPT를 통해 출력되는 텍스트들을 무용수의 동작으로 표현해 복잡하고 내밀한 감정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3만 원,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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