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전우원 "꾸준히 치료"‥항소심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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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 재판에서도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1-3부로 심리로 전우원씨의 마약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전 씨는 "절대로 해선 안 되는 마약을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전 씨는 재작년 11월부터 4개월 동안 미국에서 이른바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마약 4종을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고, 1심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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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손자 전우원 씨가 1심에 이어 항소심 재판에서도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 1-3부로 심리로 전우원씨의 마약 사건 항소심 첫 공판에서 전 씨는 "절대로 해선 안 되는 마약을 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전 씨는 "작년 8월부터 꾸준히 마약 치료를 받고 있고 최근에는 마약 치유와 예방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며 "앞으로도 약을 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재작년 11월부터 4개월 동안 미국에서 이른바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마약 4종을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고, 1심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175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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