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 앞둔 ‘황새’ 황선홍 감독 “분명 좋은 팀, 반드시 승리해서 팬들에게 좋은 결과 안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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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전을 앞둔 '황새'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황선홍 감독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여러모로 중요한 경기다.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 만큼 준비하고 있다. 태국은 좋은 팀이다. 반드시 승리해서 팬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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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전을 앞둔 ‘황새’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황선홍 감독은 20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출사표를 전했다.
황선홍 감독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여러모로 중요한 경기다.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는 만큼 준비하고 있다. 태국은 좋은 팀이다. 반드시 승리해서 팬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황선홍 감독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우리의 홈에서 하는 게임이다. 팬들에게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그 부분을 강조하기도 했다. 태국을 존중하지만 우리의 마음가짐이 더 중요한 경기다.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자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 그런 마음이 경기장에서 잘 나타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강인에 대해선 “무엇보다도 하나 된 모습이 중요하다.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리의 팬들, 그리고 동료들, (이)강인이까지 합심해서 풀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조금 더 마음을 열고 화합해야 한다. 경기장에서 그런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다. 내일이 그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태국은 까다로운 상대다. 대한민국과 비교하면 분명 약체이지만 쉽게 볼 수 없다. 그동안 45차례 맞대결을 치렀고 30승 7무 8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맞대결은 8년 전인 2016년으로 석현준의 결승골로 승리한 바 있다.
황선홍 감독은 “태국은 짜임새 있고 기술적인 팀이다. 역습도 좋다. 다만 태국도 좋지만 우리 팀원들의 능력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한 팀이 되어 상대하는지가 중요하며 이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홈 경기인 만큼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바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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