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엔 민가가…서산 산불 50분 만에 꺼져

대전CBS 김정남 기자 2024. 3. 20.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전 8시 40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량 19대, 50여 명의 인원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산불 현장 인근 하단부에 민가가 위치해, 당국은 발생 초기부터 헬기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안간힘을 썼으며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경위와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


20일 오전 8시 40분쯤 충남 서산시 인지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량 19대, 50여 명의 인원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산불 현장 인근 하단부에 민가가 위치해, 당국은 발생 초기부터 헬기 등을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안간힘을 썼으며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경위와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도는 "작은 불씨 관리 소홀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일절 금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지난 14일부터 '주의'로 상향 발령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