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임파서블' 전종서 핑크빛으로 물들인 열연
황소영 기자 2024. 3. 20. 16:02
배우 전종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전종서는 지난 18, 19일 방송된 tvN 월화극 '웨딩 임파서블'에서 절친 김도완(이도한)과의 위장결혼이라는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나아정으로 분해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촘촘하게 표현했다.
이날 전종서(나아정)는 자신을 형수님이라 부르며 선을 긋는 이도한의 동생 문상민(이지한)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꼈고, 그를 향해 조금씩 커져가는 마음을 애써 숨기며 심란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과 김도완의 결혼을 지지하는 문상민에게 "진짜 나랑 시동생, 형수 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고 "네"라고 답한 문상민을 바라보며 복잡미묘한 표정을 내비쳤다.
이후 김도완과의 우정과 문상민을 향한 호감 사이에서 갈등하던 전종서는 문상민의 직진 고백에 혼란스러워 하며 도망쳤지만, 이내 다시 돌아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은 뒤 입을 맞추며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 가운데 전종서는 찰나의 눈빛과 미세한 표정 변화로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또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뒤 모든 걸 쏟아 내듯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에서는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수놓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전종서는 지난 18, 19일 방송된 tvN 월화극 '웨딩 임파서블'에서 절친 김도완(이도한)과의 위장결혼이라는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나아정으로 분해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촘촘하게 표현했다.
이날 전종서(나아정)는 자신을 형수님이라 부르며 선을 긋는 이도한의 동생 문상민(이지한)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꼈고, 그를 향해 조금씩 커져가는 마음을 애써 숨기며 심란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과 김도완의 결혼을 지지하는 문상민에게 "진짜 나랑 시동생, 형수 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고 "네"라고 답한 문상민을 바라보며 복잡미묘한 표정을 내비쳤다.
이후 김도완과의 우정과 문상민을 향한 호감 사이에서 갈등하던 전종서는 문상민의 직진 고백에 혼란스러워 하며 도망쳤지만, 이내 다시 돌아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은 뒤 입을 맞추며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 가운데 전종서는 찰나의 눈빛과 미세한 표정 변화로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또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뒤 모든 걸 쏟아 내듯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에서는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수놓았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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