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마라도나' 향해 맨시티 움직였다…벤치 데우는 재능 '심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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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한 자원을 보유한 맨체스터 시티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흐비차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공격포인트에서 그릴리쉬를 능가한다. 맨시티는 나폴리와 FC바르셀론나의 UCL 16강 2차전에 흐비차 관찰을 위해 스카우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영입 관심이 충만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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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풍족한 자원을 보유한 맨체스터 시티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영입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최근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조지아 마라도나'로 불리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를 맨시티가 노린다는 것이다.
이미 맨시티에는 다양한 2선 공격 자원이 있다.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로드리, 잭 그릴리쉬는 어느 위치에 서서 뛰어도 다 자기 역할을 해낸다. 지난 시즌 유럽 3관왕(프리미어리그, FA컵 챔피언스리그)을 해내면서 조직력도 더 공고해졌다.
그렇지만, 희비가 갈리게 마련이다. 주전이 있으면 교체 자원으로 떨어지는 법, 올 시즌 출전 경기와 시간으로 보면 부상자를 빼고 그릴리쉬의 입지가 급격하게 줄었음을 확인 가능하다.
풀타임 출전 횟수가 적은 그릴리쉬다. 지난 두 시즌과 달리 유독 올 시즌은 벤치를 데우다가 경기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 잦아졌다. 14경기 707분을 소화했고 3골 1도움이 전부다.
영국 매체 'HITC'는 '그릴리쉬의 미래에 의문점이 생긴다. 팀에서 장기적으로 보면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맨시티 내부에서는 그릴리쉬의 발전이 더딘 것에 걱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펩 과르디올라 체제가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그릴리쉬는 반전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쉽지 않은 여정을 이어가야 한다. 로드리나 실바도 맨시티에서 첫 시즌이 좋지 않았지만, 이후 발전을 거듭했다. 그릴리쉬가 나아지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쉽지 않은 여름과 마주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럽게 잉글랜드 대표팀과도 멀어진 그릴리쉬다. 3월 A매치 명단에 그릴리쉬는 빠졌다. 포든과 부카요 사카(아스널), 콜 팔머(첼시), 자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선발됐다.
흔들리는 입지에 맨시티와 2027년 6월까지 계약한 그릴리쉬의 이적 가능성까지 열렸다. 맨시티가 흐비차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흐비차 역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주요 빅리그 우승권 구단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 빅터 오시멘(나폴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었던 흐비차다. 리그 34경기 1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리그 27경기 10골 4도움이다. UCL에서는 지난 시즌 9경기 2골 4도움, 올 시즌은 8경기 1도움이다.
적어도 그릴리쉬와 비교하면 공격포인트는 낫다. 매체는 '흐비차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공격포인트에서 그릴리쉬를 능가한다. 맨시티는 나폴리와 FC바르셀론나의 UCL 16강 2차전에 흐비차 관찰을 위해 스카우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영입 관심이 충만함을 전했다.
변수는 오시멘이다. 나폴리는 오시멘과 결별을 확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시멘은 첼시행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오시멘이 먼저 이적하면 흐비차는 나폴리에 묶일 가능성이 있다. 물론 흐비차도 이적을 바라고 있어 복잡한 계산을 해야 한다. 나폴리의 태도에 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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