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스포츠산업 인재 양성 돕는다…마산대·NC와 협약

김선경 2024. 3.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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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스포츠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마산대학교·NC다이노스와 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시와 프로구단, 지역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 학생의 스포츠산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프로스포츠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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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스포츠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마산대학교·NC다이노스와 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시와 프로구단, 지역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 학생의 스포츠산업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NC다이노스는 2024년 프로야구 시즌 기간 학생들에게 영상콘텐츠 제작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 측은 영상콘텐츠 제작 및 촬영장비를 지원한다.

시는 스포츠 영상콘텐츠 제작에 기타 필요한 사항들을 협조하기로 했다.

대학생의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스포츠 영상콘텐츠는 SNS 등을 통해 구단 홍보에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프로스포츠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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