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의대 증원 배정으로 필수 의료인력 부족 해소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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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는 정부의 의대 정원 200명 배정과 관련해 앞으로 필수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향후 의대 교수진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대해 경상국립대는 입장문을 내고 "경남 인구당 의사 배출 수와 인구당 의료 종사자 수가 전국 평균보다 적고 18개 시·군 중 14개 지역이 의료취약지역인 점이 반영된 결과"라며 "경남도와 함께 도내 지역의료 취약 지구 해소와 필수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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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정부의 의대 정원 200명 배정과 관련해 앞으로 필수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향후 의대 교수진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발표에서 경상국립대 의대 정원을 기존 76명에서 200명으로 늘리는 것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경상국립대는 입장문을 내고 "경남 인구당 의사 배출 수와 인구당 의료 종사자 수가 전국 평균보다 적고 18개 시·군 중 14개 지역이 의료취약지역인 점이 반영된 결과"라며 "경남도와 함께 도내 지역의료 취약 지구 해소와 필수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증원된 의과대학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의과대학 교수들 의견을 경청해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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