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친환경 수소트램 바로알기 특강 개최

김소연 기자 2024. 3.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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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민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를 초청해 시·구 및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김민수 박사는 "수소트램이 2028년부터 최초로 대전에서 달리는 모습이 벌써 그려진다"며 "대전시가 수소트램은 물론, 수소 활용 선도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수소경제 육성에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21-2023년까지 수소전기트램 기술기준 및 주행 성능평가기술 개발 연구에 참여한 수소트램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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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민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를 초청해 시·구 및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민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를 초청해 시·구 및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친환경 수소 생산·공급 방식 및 트램 작동 원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수소 생산방식 △수소 운송 및 충전 방식 △수소트램 작동 원리 △수소트램 설계 시 기술 및 안전기준 △수소트램 실증사례 등이 다뤄졌다.

김민수 박사는 "수소트램이 2028년부터 최초로 대전에서 달리는 모습이 벌써 그려진다"며 "대전시가 수소트램은 물론, 수소 활용 선도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수소경제 육성에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숭실대학교 전기공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고 세종대학교 우주항공연구소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21-2023년까지 수소전기트램 기술기준 및 주행 성능평가기술 개발 연구에 참여한 수소트램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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