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스퀘어 1곳 늘려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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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담스퀘어 한 곳이 9곳으로 늘어난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MD컨설팅·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 업무미팅·모임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이날 소담스퀘어 역삼 현장을 방문했고 라이브커머스 시설을 이용중인 소상공인들과 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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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해 소담스퀘어 한 곳이 9곳으로 늘어난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담스퀘어의 신규 수행기관을 오는 4월18일까지 모집중이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MD컨설팅·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 업무미팅·모임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접근성이 높다.
올해는 예산을 68억원을 투입해 기존 8개에서 1개 늘어난 9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및 교육장,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춰야 하며, 연간 소상공인 약 500개사, 1000개 제품 이상을 지원해야 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소담스퀘어에서는 유통채널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 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한편,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이날 소담스퀘어 역삼 현장을 방문했고 라이브커머스 시설을 이용중인 소상공인들과 대화했다.
오 차관은 “소상공인이 지역 경계를 넘어, 국내 및 해외 진출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판매 역량 확보는 필수”라며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자원 투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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