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2690선 턱걸이…삼성전자 5%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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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2690선에 안착하며 거래를 마쳤다.
2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97포인트(1.28%) 상승한 2690.1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8423억원, 기관은 5866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1조4039억원을 내다 팔았다.
기관은 467억원, 외국인은 17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775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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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2690선에 안착하며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가 5%대의 강세를 보여 코스피를 끌어올렸다.
2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3.97포인트(1.28%) 상승한 2690.1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8423억원, 기관은 5866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1조4039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이 상승했고 기아, SK하이닉스, 포스코퓨처엠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종이목재, 보험업 등이 올랐고 철강금속, 화학, 전기가스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6포인트(0.05%) 하락한 891.4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467억원, 외국인은 172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775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솔브레인, 이오테크닉스, 신성델타테크 등이 오름세였고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 클래시스 등은 하락세였다.
섬유·의류, 비금속, 반도체 등이 상승했고 기타서비스, 신성장기업, 전기·전자 등은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과 동일한 133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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