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새 얼굴 가수 임영웅 신규광고 21일 공개

박미라 기자 2024. 3. 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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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등장하는 제주삼다수 광고 영상 갈무리. 제주개발공사 제공

가수 임영웅이 제주삼다수의 새 얼굴이 됐다. 제주삼다수는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광고 영상을 21일 공개한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주삼다수만의 품질관리 스토리를 소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앞서 “실력과 감성뿐만 아니라 겸손한 태도로 신뢰를 주는 가수 임영웅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가수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 번째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 이어 이번에 공개되는 본편 TV CF에서 임영웅은 제주삼다수가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땅을 매입해 오염 가능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한다. 제주삼다수는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71만6668㎡) 토지를 매입하고 23곳의 토양관측망을 포함한 총 106개의 관측망을 운영 중이다.

영상은 21일부터 TV를 비롯해 제주삼다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삼다수는 유튜브 등을 통해 디지털 영상 광고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TVCF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티저 영상은 ‘제주삼다수만 마시게 됐다’는 임영웅의 멘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다면 본편 광고는 믿고 마시는 물이 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완벽한 관리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국민생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제주삼다수 한 병에 담긴 노력과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26년간 먹는샘물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생수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40.3%이다.

박미라 기자 mrpa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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