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으로 물든 정읍"…정읍천 지난해 25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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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2024 정읍 벚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펼쳐진다.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수인 25만 명을 기록한 '정읍 벚꽃축제'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정읍천변의 벚꽃 풍경이 널리 알려지면서 지난해에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시는 축제장을 총 7개 구역으로 구성해 축제가 펼쳐지는 정읍천 벚꽃로 4㎞ 구간 모두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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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40개 부스 마련
축제기간 종합상황실 운영·유관기관 협력 통해 안전관리 강화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2024 정읍 벚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펼쳐진다.
지난해 역대 최다 방문객수인 25만 명을 기록한 '정읍 벚꽃축제'가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정읍 벚꽃축제의 방문객은 2018년 5만 3천여 명, 2019년 11만여 명을 기록했다. 정읍천변의 벚꽃 풍경이 널리 알려지면서 지난해에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축제장을 총 7개 구역으로 구성해 축제가 펼쳐지는 정읍천 벚꽃로 4㎞ 구간 모두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판매 부스 20개소와 정읍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 5개소를 운영하고,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구역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또 QR코드로 보물을 찾는 '모바일 보물찾기', 신기하고 재밌는 비눗방울을 체험할 수 있는 '꽃잎은 버블버블'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축제 기간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기간(3월 30~3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안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샘골 다리부터 달하다리 1.4㎞ 구간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특히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정읍천의 모습을 더욱 뽐내기 위해 가랜드 길과 LED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축제장 곳곳에 이색적인 포토존과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축제 이틀 차인 29일 오후 7시 정읍천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정읍시립농악단과 김예솔 양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읍 홍보대사들을 비롯해 배일호, 임재현, 한강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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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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