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예비군 훈련 30일 연장 보도에 "검토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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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예비군 훈련 기간을 30일로 연장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책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저출산으로 인한 전투력 약화를 우려하는 군이 최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예비군 훈련 개편' 연구용역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를 진행한 한국위기관리연구소는 예비군 훈련 기간을 최대 연 30일까지 늘리는 방안을 그 중 하나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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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육군이 예비군 훈련 기간을 30일로 연장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책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육군은 20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민간업체가 작성 및 제출한 연구용역 결과는 육군의 공식입장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저출산으로 인한 전투력 약화를 우려하는 군이 최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예비군 훈련 개편' 연구용역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를 진행한 한국위기관리연구소는 예비군 훈련 기간을 최대 연 30일까지 늘리는 방안을 그 중 하나로 제안했다. 다만 연구소 또한 이같은 방안에 대해 "국민적 저항이 예상되고 국가 경제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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