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후보들 "尹 정권 홀대 맞서 전북 10석 석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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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0일 국회의원 선거 전북지역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부겸 중앙당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전북지역은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라며 "자신도 모르게 극단적인, 자극적인 언어의 유혹을 느낄 것인데 고군분투하는 수도권 지역 후보에게 상처가 클 수가 있다. 늘 머리를 맞대 이 문제를 잘 풀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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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0일 국회의원 선거 전북지역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김부겸 중앙당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전북지역은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라며 "자신도 모르게 극단적인, 자극적인 언어의 유혹을 느낄 것인데 고군분투하는 수도권 지역 후보에게 상처가 클 수가 있다. 늘 머리를 맞대 이 문제를 잘 풀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병도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대한민국이 무너졌고 전북이 철저히 소외됐다"며 "윤석열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 전북 10석을 석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윤덕(전주갑), 이성윤(전주을), 정동영(전주병), 신영대(군산김제부안갑), 이원택(군산김제부안을), 이춘석(익산갑), 한병도(익산을), 윤준병(정읍고창), 박희승(남원장수임실순창), 안호영(완주진안무주) 등 전북 10개 선거구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전북 홀대에 맞설 것을 다짐했다.
민주당 전북선대위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검찰독재, 국민무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무능한 정권 하에 고통받는 서민의 아픔을 함께하면 서민경제를 살려내고 새로운 미래 비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시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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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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