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프로당구협회 골든큐 ‘공로상’ 수상

박대준 기자 2024. 3. 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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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국내 첫 프로당구 전용경기장인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개관 후 고양시는 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양시가 프로당구의 메카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동환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프로당구협회와 당구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프로당구를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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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에 전용경기장 개관 등 공로 인정
19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프로당구협회 골든큐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이동환 시장이 수상 소감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이동환 시장이 지난 19일 그랜드 워커힐 워커홀에서 열린 '23~24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PBA(프로당구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내 첫 프로당구 전용경기장인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개관 후 고양시는 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양시가 프로당구의 메카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공로상을 타게 됐다.

이동환 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프로당구협회와 당구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프로당구를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 제2전시장에 둥지를 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는 연중 250일 이상 프로 경기가 열리고 있다. 고양시민 입장료 20% 할인, 원 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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