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지역실정 맞는 탄소중립 실현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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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가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 방안 마련에 나섰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9일 시의회 3층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원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도 연구회 활동 계획과 연구과제 발굴 등을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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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대표의원 한명숙)가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 방안 마련에 나섰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19일 시의회 3층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원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도 연구회 활동 계획과 연구과제 발굴 등을 중점 논의했다.
연구회는 향후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남원형 탄소중립 실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캠페인과 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우리 남원은 지리산을 끼고 있는 지역으로 시 면적의 60% 이상이 임야로 이루어져 있어 탄소흡수원으로서의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다”며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남원시가 보유하고 있는 생태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남원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들을 연구하고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명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소태수, 오동환, 이기열, 김한수 의원이 참여, 올해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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