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키움 카페 ‘이팝청춘’ 학생 창업 길라잡이 역할 ‘톡톡’

김덕용 2024. 3. 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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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키움 카페 '이팝청춘'이 학생 창업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은 이팝청춘을 통해 학생들에게 카페 운영 기회를 제공해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카페 경영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팝청춘을 통해 카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경험하고 실전 창업 역량을 키워 창업 성공 신화를 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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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키움 카페 ‘이팝청춘’이 학생 창업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페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 고유 카페 브랜드인 ‘이팝청춘’은 2021년 3월 복지관에 1호점이 문을 연 데 이어 지난해 10월 대학 사회과학관에 2호점이 오픈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팝청춘 2호점’을 운영하는 학생들이 박승호 총장(가운데)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링크(LINC) 3.0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팝청춘 2호점’은 베이커리 카페로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와 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실습 융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메뉴 개발과 판매까지 담당하고 있다.

대학은 이팝청춘을 통해 학생들에게 카페 운영 기회를 제공해 창업 시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 역량을 갖춘 카페 경영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팝청춘 운영에 앞서 학과 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업과 카페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주기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해 자기만의 브랜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팝청춘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학생 장학금과 재료비 등으로 활용하는 가운데 최근 이팝청춘 2호점을 운영는 학생들이 지난해 10~12월 받은 장학금의 일부를 모아 '계명문화 1% 사랑의 손길'에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이팝청춘을 통해 카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직접 경험하고 실전 창업 역량을 키워 창업 성공 신화를 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이 운영하는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최근 2년 연속 성과평가 'A등급'을 취득한 데 이어 계명문화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도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창업지원 우수대학의 면모를 보였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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