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전 수석, 4·10 총선 홍성·예산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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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나선다.
이어 "저 또한 이런 김 예비후보님이나 자유통일당의 희생과 헌신을 잘 받아들여서 우리 홍성과 예산을 포함한 전국 선거에서 우리 보수 우파가 굳건히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투철한 신념 속에서 이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끄는데, 불철주야 뛰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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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나선다.
강 전 수석과 김헌수 자유통일당 예비후보는 20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실을 밝혔다.
이들은 홍성·예산 선거구 승리를 위해선 중앙당 차원에서 단일화가 이루지 못한다 해도 지역 보수 진영끼리 후보 단일화를 이뤄야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지난 17일 단일화를 최종 확정했다.
김 예비후보는 "작금의 민주당과 자파 정당들은 민주니 평화니 하는 가면을 쓰고서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대통령과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연합전선을 구축해 간첩 수준의 인물들을 공천하거나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배정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평화협정 종전선언으로 유엔사 해체를 이끌고,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한미동맹 파괴와 재벌해체를 주장한다"며 "그렇게되면 대한민국은 위험해진다. 이들은 국민을 교묘히 속여 당 강령에 위헌인 연방제 통일을 제시하는 정당"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강승규 예비후보자는 여러모로 경험이 풍부한 훌륭한 분이다. 틀림없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지켜내고, 대통령을 지켜내실 분으로 안다"며 "기꺼운 마음으로 자유 보수우파의 단일후보자로 추대한다"고 강조했다.
강 전 수석은 "이번 총선에서 자유보수우파가 반드시 승리해야만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또 윤석열 정부가 개혁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며 "우리 김헌수 후보님의 정말 큰 결단에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이런 김 예비후보님이나 자유통일당의 희생과 헌신을 잘 받아들여서 우리 홍성과 예산을 포함한 전국 선거에서 우리 보수 우파가 굳건히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투철한 신념 속에서 이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끄는데, 불철주야 뛰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와 자유통일당 열성 당원들이 지난 겨울부터 추운 거리와 여러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면서 노력했던 그 모습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그 노력,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잘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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