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책연구원, 중남미 이민정책 당국자 등과 전문가 간담회

성도현 2024. 3.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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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연구원은 20일 서울 양천구 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미주개발은행(IDB) 및 중남미 이민정책 당국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IDB의 이주 부서 지식 교류 사업 차원에서 중남미 이민정책 당국자의 대한민국 이민정책 및 이민행정 빅데이터 관리 기술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민정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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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이민정책연구원은 20일 서울 양천구 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미주개발은행(IDB) 및 중남미 이민정책 당국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IDB의 이주 부서 지식 교류 사업 차원에서 중남미 이민정책 당국자의 대한민국 이민정책 및 이민행정 빅데이터 관리 기술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이민정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DB의 해리스 이코노미스트와 제가라 운영수석, 아르마스 에콰도르 내무부 국제교류국 차관보, 누녜스 페루 내무부 국가이민감독청 이민통제기록국 총장, 볼 벨리즈 외무통상이민부 IT국 담당관, 오헤다 콜롬비아 이민부 IT국 총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이민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중남미 이민정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규홍 이민정책연구원 부원장은 "IDB에서 수행하는 지원 사업, 중남미 이민정책 및 현황과 한국의 이민정책 방향을 공유하면서 향후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였다"며 "이민정책이 각 국가의 인구 구성,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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