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기로 엔화 복제해 1억 7천만 원 챙긴 일당 구속 송치
여소연 2024. 3. 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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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엔화를 만들어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2억 원에 달하는 돈을 가로챈 남성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30대 남성 2명을 외국통화위조·행사,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들에게 받은 위조 엔화를 보관하고 있다가 수사망이 좁혀오자 압박을 느끼고 파쇄한 무역상도 증거인멸 혐의로 지난 6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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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엔화를 만들어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2억 원에 달하는 돈을 가로챈 남성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30대 남성 2명을 외국통화위조·행사,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구에서 금 거래소를 운영하던 이들은 지난해 7월 1만 엔 권 1,900장을 복합기로 복제해 환전상에 넘기고 1억 7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금을 일본으로 밀반출하려다 잃어버렸는데 손해를 덮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에게 받은 위조 엔화를 보관하고 있다가 수사망이 좁혀오자 압박을 느끼고 파쇄한 무역상도 증거인멸 혐의로 지난 6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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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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