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후도시 포럼, 여수 개최…"탄소중립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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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ICLEI) 주관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전남 여수시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자총회(COP33)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은 "포럼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해 탄소중립 실현과 블루카본이 기후변화 극복 방안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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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ICLEI) 주관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전남 여수시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행사에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 전략과 해법을 논의한다.
독일·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 6개국의 이클레이 회원과 탄소중립실천연대·연구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자총회(COP33)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시와 전남도는 행사에 앞서 남해안 남중권 협력회의를 열고 COP33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종기 여수시 부시장은 "포럼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해 탄소중립 실현과 블루카본이 기후변화 극복 방안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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