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후계자로 ‘1,700억 MF’ 데려온다…스카우터 파견해 집중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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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모드리치(38), 루카 모드리치(34)의 뒤를 이을 정상급 미드필더를 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HITC'는 2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브루누 기마랑이스(26,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 놓았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레알의 목표로 떠올랐다.
올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모드리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탓에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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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루카 모드리치(38), 루카 모드리치(34)의 뒤를 이을 정상급 미드필더를 영입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HITC’는 2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브루누 기마랑이스(26,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 놓았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라리가에서 29경기를 치른 현재 22승 6무 1패로 승점 72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전통 강호의 위용을 과시했다. 레알은 지난 7일 치러진 라이프치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올여름 전력 보강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레알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모드리치, 크로스가 점차 하락세를 타고 있는 만큼 이제는 두 선수의 후계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레알의 목표로 떠올랐다. 올여름 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모드리치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탓에 대체자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기마랑이스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기마랑이스를 모드리치, 크로스의 후계자가 될 수 있는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
기마랑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꼽힌다. 지난 2022년 뉴캐슬에 입단한 이후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력을 증명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 뉴캐슬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3골 7도움을 올리며 뉴캐슬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마랑이스를 향한 레알의 관심은 진지하다. ‘HITC’는 “레알은 지난 17일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 뉴캐슬의 경기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기마랑이스의 기량을 면밀히 점검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뉴캐슬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이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 준수를 위해 일부 선수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헐값에 영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뉴캐슬은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파운드(약 1,700억 원)의 제안이 아니라면 기마랑이스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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