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주정 말리자 '훌렁'…문신 드러내며 소란 피운 MZ조폭

강버들 기자 2024. 3. 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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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충북 음성군의 한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20대 남성 세 명이 영업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청주 지역 폭력 조직원과 그 친구들인데요. 술을 먹고 시끄럽게 구는 걸 종업원이 말리자, 갑자기 옷을 벗고 문신을 드러내며 더욱 소란을 피웠습니다. 본인들은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모습인데, 다른 손님들은 이들이 조성한 공포 분위기에 자리를 떴습니다.

'지금, 이 장면'으로 당시 상황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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