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의과대 정원 200명으로 증원

김인수 기자 2024. 3. 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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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유일한 의과대학인 경상국립대의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증원됐다.

정부가 거점국립대의 정원을 200명으로 확대하면서 경상국립대도 기존 76명에서 124명이 늘어난 200명이 됐다.

앞서 경상국립대는 의대 정원을 200명으로 신청했다.

경남도는 경상국립대 의과대 정원과 관련해 33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남이 직면한 지역의료와 필수 의료 위기를 타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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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76명에서 124명 늘어난 200명

경남의 유일한 의과대학인 경상국립대의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증원됐다.

경상국립대 의대 전경. 국제신문DB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가 거점국립대의 정원을 200명으로 확대하면서 경상국립대도 기존 76명에서 124명이 늘어난 200명이 됐다.

이런 증원 규모는 충북대 154명 증원에 이은 전국 2번째로 많은 수치다.

앞서 경상국립대는 의대 정원을 200명으로 신청했다.

경남도는 경상국립대 의과대 정원과 관련해 33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남이 직면한 지역의료와 필수 의료 위기를 타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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