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경주시·경주상의와 글로컬대학 30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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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와 함께 글로컬대학 30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은 전날 시청에서 양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WISE캠퍼스는 경주 지역사회와의 벽을 허무는 데 역량을 모으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 에너지산업과 문화 산업의 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특성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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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와 함께 글로컬대학 30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은 전날 시청에서 양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와 산업체, 연구기관 등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적·혁신적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류완하 총장을 비롯해 주낙영 시장과 이종화 경주상의 부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글로컬대학은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주변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 분야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교육부는 비수도권 대학을 평가해 선정 후, 5년간 약 1000억원을 집중 지원한다.
WISE캠퍼스는 경주 지역사회와의 벽을 허무는 데 역량을 모으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정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지원, 기술개발 및 인적 교류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산업과 문화 산업의 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특성화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완하 총장은 ”미래 에너지산업을 담당하는 한수원과 협력해 학제를 개편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정주 일자리를 창출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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