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식스 은휘 “싸이, 연습실 찾아와 조언‥팀워크 중요성 강조”

이하나 2024. 3. 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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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은휘가 소속사 대표 싸이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3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더뉴식스의 첫 번째 싱글 'FUEGO'(푸에고)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지난해 1월부터 건강 문제로 활동했던 천준혁이 복귀한 첫 앨범인 만큼 더뉴식스는 '푸에고' 활동에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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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은휘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더뉴식스 은휘가 소속사 대표 싸이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3월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더뉴식스의 첫 번째 싱글 ‘FUEGO’(푸에고)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지난해 1월부터 건강 문제로 활동했던 천준혁이 복귀한 첫 앨범인 만큼 더뉴식스는 ‘푸에고’ 활동에 그 어느 때보다 의욕을 불태웠다. 오성준은 “노래와 안무가 모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욕심이 컸다. 이 무대를 6명이 100% 채우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반복 연습을 하면서 안무를 맞추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은휘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안무 연습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다. 하루에 8~10시간씩 투자하면서 맞춰 나갔다”라며 “대표님도 연습실에 직접 내려오셔서 포인트를 살리라고 조언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데뷔 2주년을 앞둔 더뉴식스는 팀워크 유지 비결도 공개했다. 최태훈은 “멤버 각자 살아온 배경도 다르고 밑바탕이 다르기 때문에 앞으로 생활하는데 있어서 당연히 의견이 불일치 할 때도 있을 거다”라면서도 “지금까지 서로 대화로 소통하며 의견을 조율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은휘는 “‘라우드’가 끝나고 데뷔를 준비하면서 대표님이 ‘성공하려면 너희끼리 가장 끈끈해야 한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 가슴 한 켠에도 그게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더뉴식스의 ‘FUEGO’는 스페인어로 ‘불’을 가리키는 단어로, 개인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불태워버리고 끝없는 목표를 향해 길을 떠나는 더뉴식스의 포부가 담겼다. 3월 20일 오후 6시 발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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