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황선홍 감독 “분위기 나쁘지 않다, 서로 화합되어야 태국전 승”(일문일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전을 앞둔 대한민국 A대표팀 황선홍 감독이 분위기에 이상 없음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3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한재현 기자= 태국전을 앞둔 대한민국 A대표팀 황선홍 감독이 분위기에 이상 없음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3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현재 승점 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태국과 격차는 단 3점이다. 이번 홈, 원정 2연전에서 승리하면, 조 1위에 주어지는 최종예선 직행권을 딸 수 있다. 2연전의 시작인 이번 홈 3차전이 중요하다.
황선홍 감독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여러모로 중요한 경기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상대도 좋은 팀이지만, 승리해서 팬 여러분께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경기는 분위기 회복이 중요하다. 지난 아시안컵에서 터진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부터 시작된 내분설로 시작해 갖은 구설수까지 터지면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대표팀은 이번 소집 동안 팬 미팅과 오픈 트레이닝을 모두 취소했고, 훈련도 15분 또는 비공개로 전환할 정도다.
다행히 지난 19일 선수단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강인이 선수들에게 사과했다. 갈등이 봉합되고 있어 이전 보다 더 좋은 분위기 속에 치르게 됐다.
황선홍 감독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선수들과 홈에서 하는 경기이고,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 부분을 이야기 했다. 상대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마음가짐이나 더 작용할 수 있는 경기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했다. 잘 나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라며 분위기 걱정을 지워냈다.
-경기를 앞둔 소감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여러모로 중요한 경기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상대도 좋은 팀이지만, 승리해서 팬 여러분께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것이다.
-분위기는 어떤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선수들과 홈에서 하는 경기이고,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 부분을 이야기 했다. 상대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마음가짐이나 더 작용할 수 있는 경기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했다. 잘 나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
-이강인 포함 선수들에게 이야기 한 건 어떤 부분인가?
제가 할 이야기를 손흥민이 다했다. 하나된 모습이 중요하다.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져야 한다. 강인이와 같이 풀어내는 게 중요하다. 마음을 열고 화합이 중요하다. 운동장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내일이 그 날 됐으면 좋겠다.
-완전체 훈련이 오늘이라 촉박한 느낌인데?
상대는 기술적이고 역습에 능하다. 상대도 중요지만 우리가 중요하다. 한 팀으로 상대를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홈에서 하는 경기라 승리에 확신을 가지고 해야 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곧 매디슨이 돌아오는데...' 800억 웨일스 신성 FW, 이대로 가면 가장 먼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판 더 펜-로메로 복귀 + 드라구신 합류' 만능 땜빵 DF, 다시 벤치로 돌아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잘해서 좋긴 한데...' 로 셀소, 매디슨 복귀 시 두 선수의 공존 문제가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판 더 펜 복귀-센터백 영입 모두 이뤄지면...입지가 애매해지는 '수비의
- [이성민의 토트넘 INSIGHT] 왼쪽에는 SON-중앙에는 매디슨-최전방엔 히샬리송...베르너가 살아남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