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인의 등용문'…제40회 무등미술대전 작품 전국 공모

형민우 2024. 3. 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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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술인의 등용문인 제40회 무등미술대전이 오는 4월 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20일 대회를 주관하는 광주·전남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한국화·문인화·양화·수채화·판화·조각·공예·서예·사진 9개 분야로 열린다.

심사는 다음 달 4일 진행되며 입상작은 5일 광주·전남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무등미술대전은 1985년 광주·전남발전협의회가 창설했으며 지난해 2천점이 출품되는 등 전국적인 미술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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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무등미술대전 대상을 받은 김영민作 'Tetrapod moon' [광주전남발전협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국 미술인의 등용문인 제40회 무등미술대전이 오는 4월 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20일 대회를 주관하는 광주·전남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은 한국화·문인화·양화·수채화·판화·조각·공예·서예·사진 9개 분야로 열린다.

순수 창작예술작품 및 국내외 미발표 작품으로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고, 대상 8명에게는 500만원씩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상은 지난해까지 50만원씩 주어졌지만, 올해부터는 100만원으로 올려 23명에게 시상된다.

심사는 다음 달 4일 진행되며 입상작은 5일 광주·전남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4월 18일 오후 2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무등미술대전은 1985년 광주·전남발전협의회가 창설했으며 지난해 2천점이 출품되는 등 전국적인 미술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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