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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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영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간 예산 분담 비율 변경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에 건의했다"며 "대중교통 정책은 시민들과 가장 맞닿아 있는 버스를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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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해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교통비 지원 정책의 범위를 올해부터는 어린이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고양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18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교통 소외지역의 이동 편의 확보를 위해 5개 노선에서 11대의 누리버스를 운영하고, 올해 안에 덕은·향동 지구까지 버스 운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부터 시내버스 9개 노선에 대해 준공영제를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마을버스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특히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요응답형교통체계(DRT) 버스와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운영 등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는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영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간 예산 분담 비율 변경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에 건의했다"며 "대중교통 정책은 시민들과 가장 맞닿아 있는 버스를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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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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