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소방, 9개국 언어로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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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부소방서는 20일 동부소방서 다목적훈련장에서 조선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구지역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외국인 근로자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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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부소방서는 20일 동부소방서 다목적훈련장에서 조선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구지역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안전문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은 화재위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농연장 탈출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9개국 언어으로 번역된 소방시설사용법 안내책자를 활용한 소방시설 활용 화재진압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외국인 근로자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원근 소방서장은 "우리 모두 안전한 사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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