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위’ 출범…민·관협력 체계 구축

박찬수 기자 2024. 3. 20.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 조달품질원이 20일 김천혁신도시 내 조달품질원에서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를 수행하게 될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위원회'를 발족시키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위원회'는 민간전문가 10명, 전문시험기관 4인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호성 조달품질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위원회' 워크숍에 참석, 효율적인 하자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 조달품질원이 20일 김천혁신도시 내 조달품질원에서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를 수행하게 될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위원회’를 발족시키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조달물자 하자분쟁 조사·심의위원회’는 민간전문가 10명, 전문시험기관 4인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서는 심의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하자분쟁 시 조사·심의 절차와 방법, 위원의 역할 및 운영방안 등을 설명하고, 분쟁 조정 및 조기해소 등 효율적인 하자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호성 원장은 “국민생활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조달물자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 강화에 대한 요구가 한층 증대되고 있다”며 “위원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신속한 하자분쟁 조정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