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량 부족 시설작물 피해조사 시작

이창익 2024. 3. 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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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부진한 딸기와 수박 등 시설 작물의 피해조사가 이뤄집니다.

전라북도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모든 시설농가를 대상으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작물 피해 규모를 조사해 농약대, 대파대 등 재해복구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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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부진한 딸기와 수박 등 시설 작물의 피해조사가 이뤄집니다.


전라북도는 오늘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모든 시설농가를 대상으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작물 피해 규모를 조사해 농약대, 대파대 등 재해복구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일조량 부족을 농업재해로 인정한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전북지역은 지난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3개월 동안 일조량이 평년 대비 77.8% 수준에 그쳐 착과 불량이나 곰팡이 발생 등 다양한 피해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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