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 예비후보 “동탄2신도시 의료시설 부지에 아산병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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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60)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예비후보는 20일 "대학병원급 동탄 아산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공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발표를 통해 "(동탄주민들의)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탄 아산병원 유치'는 공 예비후보의 '1호 의료복지 공약'이다.
공 예비후보는 끝으로 "모자(母子)중점병원 확충으로 맘(MOM) 편하게 아이 키우는 동탄 만들겠다"며 "동탄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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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공영운(60)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예비후보는 20일 "대학병원급 동탄 아산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공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발표를 통해 "(동탄주민들의)의료공백을 해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탄 아산병원 유치'는 공 예비후보의 '1호 의료복지 공약'이다.
그는 "대학병원이 들어설 위치는 현재 동탄2신도시에 마련된 의료시설 부지"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대차 사장 출신의 이력을 살려 아산복지재단과 긴밀한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화성시의 아동친화도시 특성을 반영한 △소아중환자실 확보 △산부인과 진료 확대를 위한 모자(母子)중점병원 마련 등의 비전도 제시했다.
그는 “현재 동탄2신도시 내 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이 부족하다는 건의가 크다”며 “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을 확충하여 일상에서 소아과 대란과 오픈런을 겪지 않는 동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심야나 휴일 응급상황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2곳뿐인 달빛 어린이병원의 추가 지정을 위해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단계적으로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점차 늘려 나겠다"고 덧붙였다.
공 예비후보는 끝으로 “모자(母子)중점병원 확충으로 맘(MOM) 편하게 아이 키우는 동탄 만들겠다”며 “동탄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 예비후보는 지난 2005년 이사 대우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전략개발팀장과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부실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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