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폐목재 가공공장 화재 11시간 만에 진화…대응1단계 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전 3시1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동리에 있는 폐목재 가공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1시간 만에 잡혔다.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조치는 해제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장비 56대, 인력 24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야적장에 쌓인 나무가 많아 진화에 애를 먹었다.
불이 난 공장에서 불과 50m가량 떨어진 곳에 주유소가 있지만 다행히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일 오전 3시10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동리에 있는 폐목재 가공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1시간 만에 잡혔다.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대응 1단계 조치는 해제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장비 56대, 인력 24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야적장에 쌓인 나무가 많아 진화에 애를 먹었다.
불이 난 공장에서 불과 50m가량 떨어진 곳에 주유소가 있지만 다행히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완전 진화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불씨가 살아날 것에 대비해 펌프차 5대와 굴삭기 2대를 투입,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