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면 야산서 불…49분 만에 진화

양희문 기자 2024. 3. 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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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41분께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약 49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현장 근처에 송전탑과 문화재가 있었지만, 신속히 진화돼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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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남양주 별내면 산불(산림청 제공)/뉴스1

(남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20일 오전 9시 41분께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약 49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 현장 근처에 송전탑과 문화재가 있었지만, 신속히 진화돼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으니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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