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FOMC 앞두고 보합 마감

채새롬 2024. 3.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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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20일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 1,339.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1.3원 내린 1,338.5원에 개장해 1,330원대 후반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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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20일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 1,339.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1.3원 내린 1,338.5원에 개장해 1,330원대 후반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일본은행(BOJ)은 금리를 인상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했으나 엔화는 약세 폭을 확대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4.1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1.19원)보다 7.04원 내렸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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