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운영

정명영 기자 2024. 3. 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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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태안군가족센터 주관으로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케이팝(K-POP)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하고 19일 어린이 발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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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댄스 등 5개 프로그램 진행
19일 태안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된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 모습.

[태안]태안군이 태안군가족센터 주관으로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가족센터(태안읍 백화로 181)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케이팝(K-POP)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하고 19일 어린이 발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간 116회에 걸쳐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교육에 나서며, 어린이 발레 A·B(3~11월) 생파 여기 어때(상시) 엄마와 함께 KPOP 댄스(7~8월) 그림책 연극 놀이(8~9월) 등의 교육이 추진된다.

어린이 발레의 경우 지난달 신청 접수를 거쳐 20명 모집이 완료됐으며, 그 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프로그램별 별도 신청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및 태안군가족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놀이법을 배울 수 있어 자녀들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 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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