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인프라테크,메인넷 합의 알고리즘 관련 특허 출원...블록체인 특허 54건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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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타트업 소셜인프라테크(공동대표 김종현, 전명산)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미텀(Mitum)과 관련하여 3개의 신규 특허를 추가 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셜인프라테크는 합의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메시지를 최소화하고, 능동적인 제안을 통해 합의 과정의 속도와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핵심 기술을 개발, 이를 특허로 출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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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타트업 소셜인프라테크(공동대표 김종현, 전명산)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미텀(Mitum)과 관련하여 3개의 신규 특허를 추가 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가 보유한 블록체인 관련 누적 특허는 54건에 달한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증명 단위 데이터를 이용한 이종 네트워크 간의 오퍼레이션 검증 시스템 ▲노드의 선택적 제안자 선정과 능동적 프로포절 요청을 통한 합의 도출 시스템 ▲합의 노드 그룹 변경에 대한 선택적 변경 값 저장을 통한 노드 스테이트 기록 등으로 '합의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들이다.
기존 합의 알고리즘인 PBFT(Practical Byzantine Fault Tolerant)는 대규모·퍼블릭 블록체인에 적용하기에 기술적 한계가 있다. 소셜인프라테크는 합의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메시지를 최소화하고, 능동적인 제안을 통해 합의 과정의 속도와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핵심 기술을 개발, 이를 특허로 출원한 것이다.
김종현 소셜인프라테크 대표는 "독자적으로 블록체인 원천기술을 개발한 결과, 대구 블록체인 사업에 참여하여 국내 최초로 지자체 메인넷을 구축한바 있다"며 "향후 대규모 퍼블릭 블록체인으로의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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