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공람···49층·4개동으로 탈바꿈 [집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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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영등포구청의 주관으로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을 동시에 진행하는 자문사업(Fast-Track) 제1호 사업장이다.
정희선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은 "올해 안에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목표로 대교아파트 조합원과 함께 계속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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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영등포구청의 주관으로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주민공람 절차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공람은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조합은 주민설명회 및 구의회 의견 청취를 마친 뒤 5월 정비계획안 서울시 상정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6월 정비계획 결정 및 고시를 목표로 정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을 동시에 진행하는 자문사업(Fast-Track) 제1호 사업장이다. 지난해 12월 재건축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설립 인가를 신청했으며, 올 1월 구청으로부터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조합설립 후 2개월 만에 정비계획 주민공람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사업에서의 빠른 속도를 강조했다.
대교아파트는 현재 약 470%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49층 높이의 총 4개 동으로 계획안을 수립 중이다. 2025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 측은 현 절차대로 추진된다면 당초 목표인 2030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선 대교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은 "올해 안에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목표로 대교아파트 조합원과 함께 계속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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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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