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관계기관과 통합방위 협력 약속

이순철 기자 2024. 3. 20.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9일 해군 108조기경보전대에서 동해안 북부권역의 효율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속초해양경찰서-해군(제108조기경보전대)-육군(제53보병여단)-수협(속초·강릉) 등 5개 기관 간 상호 협약서를 체결·교환했다.

박형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군의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동해안의 빈틈 없는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해군(제108조기경보전대)-육군(제53보병여단)-수협(속초·강릉) 등 5개 기관 간 상호 협약서를 체결·교환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19일 해군 108조기경보전대에서 동해안 북부권역의 효율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속초해양경찰서-해군(제108조기경보전대)-육군(제53보병여단)-수협(속초·강릉) 등 5개 기관 간 상호 협약서를 체결·교환했다.

이어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주요 내용은 어업인의 조업보호 및 해상치안 유지, 해상 물체에 대한 정보 공유, 기관 간 상호 연락체계 구축, 각 기관 합동 훈련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약속했다.

박형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군의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동해안의 빈틈 없는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