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고령 친화 평생교육 개발 운영 나선다

서희원 기자 2024. 3.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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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지원사업의 고령친화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2019년 시니어 커피바리스타 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200여명의 어르신 커피 바리스타를 배출하는 등 시니어클럽 실버카페 등에 취업하여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고령친화 평생교육지원사업 액티브 시니어 커피 바리스타와 같은 세대별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다양하게 개발·운영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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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평생교육원 바리스타 과정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지원사업의 고령친화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평생교육진흥원 공모지원사업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유도하고 경남의 평생학습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광역-기초 연계로 시군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공모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열정과 도전-액티브 시니어 커피 바리스타’사업이 선정됐는데, 이 사업을 통해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의 시니어 커피 바리스타 평생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커피머신 및 그라인더 사용 등의 반복실습교육 통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지역의 활동적인 시니어세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액티브 시니어 커피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커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기계 및 기구들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하여 다른 취업 지원자들과의 격차를 벌려 교육 수료 후 취업이 용이해지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김재구 총장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2019년 시니어 커피바리스타 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200여명의 어르신 커피 바리스타를 배출하는 등 시니어클럽 실버카페 등에 취업하여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고령친화 평생교육지원사업 액티브 시니어 커피 바리스타와 같은 세대별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다양하게 개발·운영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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