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이종섭 귀국 보도로만 접해...특별한 입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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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조기 귀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팀이 아직 언론 보도로만 이 대사 귀국 소식을 접한 상황이라며, 특별히 말씀드릴 입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사는 공수처가 부르면 언제든지 귀국해 조사받겠다고 밝히고, 어제(19일)는 변호인을 통해 조사 날짜를 정해 달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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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조기 귀국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팀이 아직 언론 보도로만 이 대사 귀국 소식을 접한 상황이라며, 특별히 말씀드릴 입장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 대사 측이 낸 조사기일 지정촉구서도 수사 과정에서 참고 사항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대사는 공수처가 부르면 언제든지 귀국해 조사받겠다고 밝히고, 어제(19일)는 변호인을 통해 조사 날짜를 정해 달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사는 오는 25일 국내에서 열리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조기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사 기록 유출 혐의로 2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고 사직 의사를 표했던 김선규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는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아, 휴가에서 돌아온 오늘(20일)부터 다시 공수처장 대행 업무를 맡게 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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