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상국립대 입학정원 200명 환영…지역의료 출발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가 2025학년도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명으로 대폭 늘어난 것을 크게 환영했다.
경남도는 "330만 도민과 함께 경상국립대 의대 입학정원이 200명으로 늘어난 것을 환영한다"며 "의대 입학정원 확대가 지역의료, 필수의료 위기를 타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가 2025학년도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명으로 대폭 늘어난 것을 크게 환영했다.
정부가 20일 발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보면 경남 유일한 의과대학인 경상국립대 의대 입학 정원이 현재 76명에서 200명으로 124명 늘어난다.
경남도는 곧바로 환영 입장문을 냈다.
경남도는 "330만 도민과 함께 경상국립대 의대 입학정원이 200명으로 늘어난 것을 환영한다"며 "의대 입학정원 확대가 지역의료, 필수의료 위기를 타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상국립대와 함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 교육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남은 인구가 전국 4번째로 많지만, 인구 1천명당 의사 수가 1.74 명에 불과해 전국 평균 2.18 명에 크게 못 미친다.
경남도는 필수의료 분야 등 부족한 의사 수를 늘리고자 경상국립대 의대 정원 확대, 비수도권 유일한 인구 100만 특례시지만, 의대가 없는 창원시에 의대 신설을 희망해왔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