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동실비김치·꿈돌이 인형…대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김소연 기자 2024. 3. 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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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9개 업체와 45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답례품은 내달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청 답례품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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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화면 캡처.

대전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9개 업체와 45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기존 24곳에서 43곳으로 늘어났다.

선정된 답례품은 △농축산물·가공식품 24개(선화동매운실비김치, 우명동참기름 등) △공예·공산품 15개(대전관광공사 꿈돌이 인형, 토예도자기 캘리그라피 머그잔 등) △관광상품 5개(신세계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입장권, 대전시티투어 등) △지역화폐(대전사랑상품권) 등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답례품은 내달 1일부터 고향사랑e음 '대전광역시청 답례품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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