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무소속 출마 선언 후 첫 일정으로 요양병원 봉사활동

2024. 3. 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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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선거구 국민의힘 총선 공천을 받았다가 취소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후보가 수영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장 후보는 20일 개인 SNS를 통해 "무소속 출마 이후 첫 일정으로 수영구 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며 "더 낮은 자세로 오직 수영구 주민들만 생각하며 헌신하겠다"고 했다.

장 후보는 오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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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은 자세로 오직 수영구 주민들만 생각하며 헌신하겠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가 20일 수영구 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께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장예찬 선거캠프]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수영구 선거구 국민의힘 총선 공천을 받았다가 취소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후보가 수영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장 후보는 20일 개인 SNS를 통해 “무소속 출마 이후 첫 일정으로 수영구 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며 “더 낮은 자세로 오직 수영구 주민들만 생각하며 헌신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금도 수영구에 살고 계신 우리 할머니를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봉사가 필요한 수영구 곳곳을 찾아 마음을 나누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영의 아들 장예찬을 지켜주세요. 장예찬은 평생 수영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오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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