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안양시 찾은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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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자매도시 미국 가든그로브(Garden Grove) 시의 고교생들이 방한해 한국 문화를 체험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양시 주최·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주관 '국제교류 고교생 민박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일 입국한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10명은 8박9일 동안 안양 및 서울 등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고교생들이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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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자매도시 미국 가든그로브(Garden Grove) 시의 고교생들이 방한해 한국 문화를 체험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양시 주최·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주관 ‘국제교류 고교생 민박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일 입국한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10명은 8박9일 동안 안양 및 서울 등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고교생들이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안양문화고·비산양궁장·동안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경복궁·남산서울타워를 견학한 연수단은 남은 기간 안양여고·성결대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마치고 23일 출국한다.
연수단은 20일 오전 안양시청을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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