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온, 87억 들여 김제공장 준공…무인 운반차 등 생산

백도인 2024. 3. 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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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지게차 제조기업인 알파온이 전북 김제자유무역지역에 공장을 짓고 20일 준공식을 했다.

알파온 김제공장은 87억원이 투입돼 김제자유무역지역 1만8천480㎡ 부지에 3천795㎡ 규모로 건립됐다.

조요한 알파온 대표는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공장을 가동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정성주 시장은 "지역과 상생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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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온 준공식 [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무인 지게차 제조기업인 알파온이 전북 김제자유무역지역에 공장을 짓고 20일 준공식을 했다.

알파온 김제공장은 87억원이 투입돼 김제자유무역지역 1만8천480㎡ 부지에 3천795㎡ 규모로 건립됐다.

알파온은 강소기업인 FT글로벌의 신규 법인으로, 자율주행 무인 지게차와 함께 무인 운반차, 배터리팩 등을 생산해 일본과 미국 등지에 수출할 계획이다.

조요한 알파온 대표는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공장을 가동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정성주 시장은 "지역과 상생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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