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 의대 정원 72%↑…대학 측 "구성원 간 대화로 반발 최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학년도 대구권 의과대학 정원이 302명에서 72%(218명) 늘어난 520명이 확대되는데 대해 대학들은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20일 교육부와 각 대학에 따르면 경북대는 110명에서 200명으로, 계명대와 영남대는 각각 76명에서 120명으로, 대구가톨릭대는 40명에서 80명으로 증원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남승렬 이성덕 기자 = 2025학년도 대구권 의과대학 정원이 302명에서 72%(218명) 늘어난 520명이 확대되는데 대해 대학들은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20일 교육부와 각 대학에 따르면 경북대는 110명에서 200명으로, 계명대와 영남대는 각각 76명에서 120명으로, 대구가톨릭대는 40명에서 80명으로 증원된다. 현재 정원보다 적게는 58%, 많게는 100% 늘어나는 것이다.
앞서 경북대는 110명에서 127.3% 증가한 250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남대는 정원 76명에서 100% 늘어난 152명, 계명대는 76명에서 136.9% 증가한 180명, 대구가톨릭대는 40명에서 100% 늘어난 80명을 정부에 신청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구성원간 의견을 잘 조율해 학생 교육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른 대학 측도 "일부 의대 재학생과 교수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겠다"는 뜻을 내놨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