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차의 유혹' 5월 3∼7일 보성다향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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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이번 보성다향대축제는 차의 도시 보성의 풍부한 문화와 고유한 전통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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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이번 보성다향대축제는 차의 도시 보성의 풍부한 문화와 고유한 전통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린다.
보성군은 최근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어 세부사항을 검토했다. 또 축제의 효율적 진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특히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침, 차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확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한 체계적인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와 배치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면밀히 살폈다.
김철우 군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로, 지역사회의 힘과 창의성을 세계에 보여주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성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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